학교와 동주민센터, 경찰서가 적극 협조해 유선연락, 가정방문, 출입국 사실 확인 등 경로를 통해 면제·유예 및 해외출국 등의 사유로 미응소한 아동 1245명의 소재·안전은 확인을 마쳤으며, 소재 파악이 안된 4명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오는 3월 입학일 이후 입학하지 않는 아동들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엄기표 행정과장은 “초등학교 미취학아동수는 3월 입학 이후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으며, 1명의 아동도 방치되지 않도록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