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폐공사, ‘무등산 주상절리 아트메달’ 출시

은메달 30개·동메달 150개 선착순 판매…천연기념물 시리즈 마지막 작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1.15 11:29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고품위 아트 메달 천연기념물 시리즈 ‘무등산 주상절리 아트메달’ 이미지. (사진=조폐공사제공)
고품위 아트 메달 천연기념물 시리즈 ‘무등산 주상절리 아트메달’ 이미지. (사진=조폐공사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프리미엄급 고품위 아트 메달 ‘무등산 주상절리’를 15일 선보였다.

천연기념물 시리즈 마지막 여섯번째 작품인 ‘무등산 주상절리 메달’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465호인 무등산 주상절리의 진귀한 모습을 고심도(高深度)의 기술로 재현했다.

은메달(중량500g, 순도99.9%, 직경80mm)과 동메달(390g, 80mm) 두 종류로 은메달 30개, 동메달 150개 한정 제작된다. 메달 측면에 일련번호를 각인해 소장가치도 높였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은메달 99만9000원, 동메달 15만5000원이다. 15일 부터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아트 메달은 일반 메달보다 예술성과 입체감을 높인 반면 제작량은 최소화해 수집가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인기가 높다.

조폐공사는 특수압인기술을 활용해 2017년부터 지금까지 ‘참매·매사냥’, ‘흑우·흑돼지’, ‘장수하늘소’, ‘수달’, ‘쌍향수’ 등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을 소재로 한 메달을 선보였으며, 모두 판매 당일 매진된 바 있다. 이번 ‘무등산 주상절리’로 시리즈는 완결된다.

유창수 압인사업팀장은 “기술력과 예술성을 결합해 고품위 작품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소장가치가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