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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0년 무역통상진흥시책 추진 수출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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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15 19:04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020년 충북도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올해는 112개 시책 운영으로 4613개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사업비는 전년 대비 15억원이 늘어난 94억9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한국무역협회충북본부, 충북도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충북본부, 충북KOTRA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충북본부, 충북테크노파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충북본부 등 도내 8개 주관기관과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수출을 높이기 위해 해외전문가 1:1비즈니스 매칭, 인도네시아 한국상품전시회, 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 UN 조달시장 진출, 전략품목 무역사절단, 기업이 원하는 수출바우처 등 18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 후속 수출성과와 기업 선호도를 반영해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사업과 전략시장 통합사절단 파견사업은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해외지사화, 해외시장조사, 해외세일즈 개별출장 등 3개 사업을 코트라 수출마케팅서비스 지원사업으로 통합하고 해외광고 및 후속마케팅 지원사업은 수출바우처사업으로 대체해 운영한다.

농식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식품박람회에 바이어매칭을 병행한다. 고부가가치 수출품목을 집중 육성하는 등 수출전략을 고도화하며 수출실적 향상을 위해 시군별 수출목표제를 운영한다.

도 무역통상진흥시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cbgms.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 시책사업은 사업 시기별로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중인 시책사업은 온라인으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올해 수출 260억불 달성과 충북경제 4%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30일 도내 무역통상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시책설명회를 열고 내수기업 및 수출기업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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