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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20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중기서 충청권 경제의 새 성장동력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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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16 17:19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6일 메리다웨딩컨벤션센터 마르시아홀에서 충청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400여명을 초청해 ‘2020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중기중앙회제공)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6일 메리다웨딩컨벤션센터 마르시아홀에서 충청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400여명을 초청해 ‘2020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중기중앙회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역동성을 가진 중소기업에서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충청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6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센터 마르시아홀에서 충청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400여명을 초청해 ‘2020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지자체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선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환철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인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장들과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 했다. 또 정치권에서 변재일, 오제세, 도종환, 정우택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성장방식이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충청지역은 행정수도가 위치한 지역으로 IT, 태양광, 스마트산업 등 4차산업혁명의 메카로서, 가능성과 역동성을 가진 중소기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인들이 올해를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어둠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는 뜻을 가진 암중모색(暗中摸索)을 선택했다”면서 “중소기업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충청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단체, 정부, 국회 등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충북, 대전 2개 지역에서 순번제로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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