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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기본 지키기 실천 결의대회' 시행

안전한 철도·안전한 직장 위한 10가지 실천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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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16 17:2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16일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차량처 및 대전차량사업소 직원이 기본 지키기 실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제공)
16일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차량처 및 대전차량사업소 직원이 기본 지키기 실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차량처와 대전차량사업소는 16일 '기본 지키기 실천 결의대회'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기본이 탄탄해야 안전이 산다!'를 중점으로 '2020년 차량장애 ZERO, 산업재해 ZERO'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로부터 '이것만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기본 지키기 공모과제 중 10가지의 실천과제를 선정해 국민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선정된 실천과제는 ▲작업장 정리정돈 생활화 ▲유지보수 매뉴얼 기반의 차량정비 ▲안전보호구 착용 철저 ▲안전수칙 준수, 작업 전 스트레칭 및 위험예지훈련 생활화 ▲작업 후 확인 및 점검 철저 등 10가지이다.

정진태 차량처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기본 지키기를 생활화해 단 한건의 사고·장애도 발생하지 않는 안심일터 구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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