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전문상담원은 오는 4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둔산동 캠퍼스에서 매주 토요일 주 1회(13주), 총 1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가정폭력전문상담원 교육은 가정폭력의 이해, 가족복지와 정책, 상담자의 자세와 윤리, 상담 사례연구 와 실무실습 등으로 전문상담원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강의를 제공한다.
여성가족부가 인정하는 수료증 취득 시 상담소나 피해자 보호시설, 여성 쉼터 등 가정폭력 관련 시설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팝업창을 참고하거나 또는 전화(042-470-9390)로 문의하면 된다.
박계홍 원장은 "사회적으로 폭력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서 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상담사를 양성해 인권·평등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안전한 지역 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