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와 통하는’ 강 예비후보의 정책 마련의 첫걸음이 될 청소년 특보단은 직접적인 목소리를 내며 다양한 정책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2001년 2월 29일 이전 출생한 자)와 만 19세 청소년이다. 오는 3월부터 4월 15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전화(☎ 044-868-8601)나 구글 링크( http://bitly.kr/HxbV5YIK )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준현 예비후보는 “청소년은 외부적 영향에 구애받지 아니하면서 자기 의사를 자유롭게 밝히고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가진다” 며 “이번 선거권 연령 하향을 적극 지지 환영하고 현재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이 정치에 참여하는 소통의 창구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세종시 인구수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34만6400명, 유권자 수는 25만9947명으로 이중 18세가 3262명”이라며 “세종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청소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젊은 주권자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정책 설명 기자회견을 29일 오전 10시 대평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