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겨울왕국 페스티벌 시즌 2, 대성황
제천 겨울왕국 페스티벌 시즌 2, 대성황
  • 조경현 기자 jgh1554@dailycc.net
  • 승인 2020.01.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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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도 얼음 축제장 찾는 행렬 줄이어
얼음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는 의림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어린이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얼음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는 의림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어린이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겨울왕국 제천 페스티벌 시즌 2'가 대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겨울 벚꽃축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얼음 페스티벌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제천 얼음페스티벌이 열리는 의림지 일원 도로가 차들로 몰려 지정체 현상을 빚었다.

이날은 원주 등 인접지역과 수도권 및 군산, 논산 등 전국 각지에서 얼음축제를 즐기러 온 인파로 축제장이 북적였다.

행사장인 의림지를 찾은 관광객들은 제천의 겨울 날씨를 만끽하며 대형 얼음성과 얼음조각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겼다.

또 맨손 공어잡기와 썰매, 사발이 자전거 등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문화의 거리 겨울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마술쇼, 버스킹 댄스, 노래방 이벤트는 학생 등 젊은 층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 추이 분석과 관람객들과 대화를 나눠본 결과 주중 외지 관람객이 전체의 70%를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방문 관람객들이 제천에서 긴 시간을 체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줄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며 의림지가 빠른 속도로 결빙됨에 따라 결빙 완료 시 관람객들이 즉시 빙판 위에서 빙어낚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