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앞서 18일 교원인사과장 등 현지지원단 1진 2명(가족 6명)을 파견, 지원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2진은 부교육감이 현장지원을 총괄하고 가족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교사 2명, 행정지원 인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주 네팔대사관은 지방 정부 및 경찰 수색대 인원을 보강, 육상 및 항공 수색(헬기 동원)을 진행하고 있으나 기상 악화 속에서 19일 13시 현재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충남교육청은 “1진에 합류하지 못한 가족 3명도 추가로 출발한다”며“외교부와 교육부 현지 대사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연락이 두절된 4명의 교사들이 모두 귀환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8일 데우랄리 지역 롯지(산장)에 대피한 5명과 트레킹을 미실시한 시누와 지역의 2명은 헬기를 통해 촘롱 지역(해발 2140m) 롯지(산장)로 이동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