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군부대, 공직자, 30여 개 사회단체 회원 등 약 800여 명은 지역 내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는 ▲주요 외곽도로변 ▲초중리·송산리 택지개발지구 ▲전통시장 등 시가지 ▲미암교~화성교차로 ▲역전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외곽지역은 마을별 자체정화 활동을 펴도록 해 실효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쓰레기 분리배출과 음식쓰레기 감량, 종이컵, 비닐봉지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전 군민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