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지난 19일 오후 1시 반쯤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한 철물점에서 불이나 샌드위치 패널 건물 1개 동 260제곱미터와 안에 있던 공구 등이 태워 소방서 추산 9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큰불은 30분 만에 잡았지만, 샌드위치 패널 안 스티로폼과 고무호스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불은 완전히 끄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