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비상구에 픽토그램 부착
태안소방서, 비상구에 픽토그램 부착
  • 신현교 기자 shk11144@dailycc.net
  • 승인 2020.01.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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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비상구에 픽토그램을 설치해 피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픽토그램(pictogram)’은 그림을 뜻하는 picto와 전보를 뜻하는 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로 사물, 시설, 행위 등을 누가 보더라도 그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문자로, 소방서는 비상구 위치 확인의 중요성을 알리는 픽토그램을 다중이용시설에 배부·부착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8시 59분 태안읍 남문리에 위치한 건축물에서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작동해 소방서에서 현장에 출동해보니 화재속보설비는 오작동이었지만 건물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밖으로 대피해 있었다.

건물에 설치된 픽토그램이 비상구의 위치 파악을 도와줘 사람들이 대피하는 데 도움을 준 것이었다.

최종운 화재대책과장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등 건물에 들어갈 때 비상구의 위치를 미리 숙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