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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 산책길 '삼한의 초록길'로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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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21 10:47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 삼한의 초록길 조감도 (사진=충청신문 DB)
제천 삼한의 초록길 조감도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여러 명칭으로 혼란을 빚어 온 청전 새터~의림지 간 산책로를 '삼한의 초록길'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제1회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삼한의 초록길’, ‘솔방죽 생태녹색길', '시민의 푸른길' 등으로 혼용해 사용하던 명칭을 ‘삼한의 초록길’로 최종 확정했다.

특히 해당 산책로는 ‘삼한의 초록길’로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삼한시대 의림지 유래와 걸맞은 명칭으로 지역특색을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결론 졌다.

또 위원회는 산책로 명칭과 연계해 시점 부분에 조성된 ‘시민광장’의 명칭도 재결정했다.

‘시민광장’이라는 명칭은 ▲화산동 제천체육관 일원 ‘시민광장’, ▲시내 중앙로 ‘시민회관 광장’ 및 ▲청전동 보건소 뒤편 ‘시민공원’ 등 관내 복수의 장소와 명칭의 혼란이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광장 명칭도 산책로 명칭과 연계해 ‘초록길 광장’으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 및 광장의 명칭이 확정된 만큼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시민들께서 혼용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삼한의 초록길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로써 의림지와 더불어 도심 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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