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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원도심 활성화 위해 총사업비 839억원 집중 투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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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21 13:37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839억여 원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터미널 이전 등으로 골목상권이 침체돼 있는 구 홍고통을 중심으로 오관 2리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위해 토지보상비 20억 원을 2020년 예산에 편성했으며 상반기 중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으로 선정 시에는 4년간 111,776㎡ 면적에 142억 원이 집중 투입하게 되고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한 청년상가 조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마을카페, 주차장, 창작관, 마을공원 등도 배치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

이에 구항면 오봉리 일원에 오는 2022년까지 40여억 원을 투입해 주민 복지시설 및 경관개선에 나설 계획으로 구항면 오봉리 일원은 농림수산 식품부 농산어촌 개발사업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공모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어 문화복지행복센터조성, 중심가로수정비 등 지역경제활성화 사업이 집중 전개될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별 특색 있는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균형 발전 여건 조성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홍성읍·광천읍·서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다온지구 새뜰마을 사업을 오는 2022년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으로 다온지구 새뜰마을사업과 홍성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금년 내 마무리 계획이고 4개 지구 사업비로는 100억원을 투입될 예정이며 문화관광조성, 도로개설 등 주민들의 실생활 거주여건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생활 SOC 사업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임대 주택 공급을 주사업 내용으로 하는 오관4리 남문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2021년까지 3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광역 교통 물류망 중심지로 부상 중인 홍성역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483억여 원을 투입하게 되고 홍동면 기초생활 거점사업은 2022년까지 19여억 원을 편성했다.

이와 관련해 다비치 안경원~우리은행 등 2개 구간 한전 지중화사업으로 13여억 원, 홍성 소향 삼거리 및 광천 소암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으로 12여억 원을 편성, 도심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추진해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중장기적인 원도심 발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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