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임진왜란 당시의 금산의 향리청, 통인청 등 7개소 표지판을 설치해 국운을 건 싸움이 벌어졌던 금산전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이를 활용해 금산역사를 배울 수 있는 걷기코스를 개발·활용할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호국충절 금산을 선양하기 위해 노력하는 금산문화원과 금산역사문화연구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역사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금산역사문화연구소는 1998년 금산향토사연구소로 출발해 2006년 금산역사문화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금산둘레밟기 △금성산 술래길 개척 △전통방식 벼 재배과정 재현 △단오재현 △금산인삼 전통재배과정 재현 등 금산 향토사연구와 민속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