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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 런칭

상호금융권 최초 비대면 조합원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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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21 17:36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신협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간편한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를 런칭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간편한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를 런칭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신협중앙회는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간편한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를 런칭했다.

온 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탈퇴가 가능하고, 출자금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또한 직관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UI/UX 및 간결한 디자인 구성으로 사용자 체감속도를 개선하고 모바일 접근성을 강화했다.

온 뱅크는 간편 거래부터 음성 뱅킹까지 가능해 신협 이용자의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다.

또한 200만원까지 보안 매체 없이 즉시 이체가 가능한 '소액이체 서비스'가 제공되며 수수료가 무료인 SNS 이체는 100만원까지 가능하다.

이번 런칭에 맞춰 더 좋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모바일 전용상품이 출시된다.

먼저 비과세 혜택(농특세 1.4% 부담)을 누릴 수 있는 '유니온'과 편리하게 공금 관리가 가능한 '온 모임통장'이 출시된다.

신협 모바일뱅크 비대면 금융거래 회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가입자와 체크카드 발급자 및 공제계약 대출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윤식 신협 회장은 "신협 온 뱅크는 기존 모바일 뱅킹 서비스에 불편함을 느꼈던 2030세대와 고령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온 뱅크에 1300만 명이 이용하는 평생어부바 신협의 가치를 담아 디지털 휴먼 신협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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