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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설 성수품 수급상황·가격동향 점검

대전공판장에서 가격동향 살피고 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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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21 17:36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1일 윤상운(오른쪽) 농협 대전지역본부장이 오정동 농협 대전공판장을 방문해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21일 윤상운(오른쪽) 농협 대전지역본부장이 오정동 농협 대전공판장을 방문해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농협 노사 대표가 설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에 나섰다.

21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윤상운 본부장과 대전농협노동조합 손명환 위원장은 오정동 농수산물시장 내 농협 대전공판장을 방문해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농산물 제값받기' 추진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새벽 과일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사과, 배, 귤 등 설 성수품 출하물량 및 경락시세를 꼼꼼히 챙겨보는 한편, 공판장 중도매인들과 현장 하역반 등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이날 윤상운 본부장과 손명환 위원장은 "새벽에 근무하는 공판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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