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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맞춤형 조리체험교실 운영

각 프로그램 별 16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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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22 13:36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지난해 제천시 보건소가 추진한 맞춤형 조리체험교실 장면 (사진=제천시 제공)
지난해 제천시 보건소가 추진한 맞춤형 조리체험교실 장면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 보건소(소장 윤용권)가 오는 2월 말부터 11월까지 시민 대상 맞춤형 조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5 분야로 진행되는 조리체험 교실은 각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 교실은 초등학생 대상 편식 교육, 재가 암 환자 대상 프로그램, 치매환자 및 보호자 프로그램(2회 차 1회당 16명)과 고혈압 환자 대상, 당뇨환자 대상(각 5회 차 16명씩)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 시민은 내달 3일까지 제천시 보건소 방문건강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으로 확정되면 내달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홈페이지(www.jecheon.go.kr/health/index.do)나 방문건강팀(043-641-3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천시 보건소는 2018년 12월 고혈압당뇨교육센터를 개소해 2019년 유아를 위한 이유식 만들기, 직장인 건강도시락 만들기, 갱년기 예방, 치매예방 등 생애주기별과 고혈압·당뇨병·암 예방 조리교실 질환별 맞춤형 조리교육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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