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이상천 시장 주재로 국·단·소장, 전 부서장, 주요 팀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2019년도 업무분석에 따른 개선사항과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해결방안', '정부와 충북도 정책동향 및 국·도비 확보 방향', '2020년 신규 추진 사업'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는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 속에서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제천 화폐 모아 500억 확대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의림지 권역 개발 및 시내권 관광인프라 확충 등 청풍권 관광객 도심 유입과 관광객이 도심에 북적거리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제천을 변모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 시장은 "2020년은 민선 7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로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 제천의 기반을 완성하는 중요한 해"라며 "보고된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