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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공주시 정안면에 패밀리파크 건립 시동

오는 2월 준공 3월 본격 가동,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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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22 13:2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애터미 오롯 식품 클러스터 및 패밀리파크 리조트 추진 기자회견 모습.<사진=애터미 제공>
애터미 오롯 식품 클러스터 및 패밀리파크 리조트 추진 기자회견 모습.<사진=애터미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애터미가 공주시 정안면 보물농공단지에 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이날 애터미는 공주시 웅진동 본사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식품 클러스터 사업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월 준공되어 3월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터미 오롯 식품클러스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 지역주민 고용 증대 및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타 지역 식품 제조업체들이 오롯 식품클러스터에 이전하는 등 공주시 지역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애터미는 오는 2021년 오롯 식품클러스터의 매출을 300억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터미는 지난 1월 2일 공주시의 백제역사문화자원 홍보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도시’ 여건 조성을 위해 공주시와 애터미 패밀리파크 리조트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애터미 패밀리파크의 규모는 연면적 6만 5545m²이며 지하 4층, 지상 8층, 객실수 222실이다.

애터미 패밀리파크 리조트가 완공되면 국내외 550만명에 달하는 애터미 회원들의 공주 방문이 더욱 활성화 되어 공주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애터미 패밀리파크 리조트가 완공되면 연간 50여만명의 애터미 회원들이 공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직원 채용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 고용 확대 및 인구 유입 효과, 지역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 등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패밀리파크 리조트의 승마체험 등 관광컨텐츠와 공주시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경유형 관광도시’ 공주가 ‘체류형 관광도시’이자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패밀리파크 리조트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공주시의 곰나루 유원지 등 기존 공주시의 문화관광지들의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이다.

애터미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9년 애터미의 사회공헌활동 규모는 140억원에 달하고 있다.

특히, 애터미 본사가 위치한 공주와 충남 등 지역사회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2019년 한해 애터미가 공주시 관내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의 규모는 5억 3000만원에 달한다.

2020년에도 애터미의 사회공헌 활동은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공주에서 열리는 애터미런 및 애터미 사랑나눔 바자회를 포함해 김장김치 나눔 및 사랑의 연탄 배달 등 크고 작은 활동들이 기다리고 있다.

애터미런은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과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애터미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조성한 생소맘(생명을 소중이 여기는 맘) 기금 100억원에 대한 공모사업 등 운용이 본격화 되며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비타민 나무숲 조성 사업 등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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