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동일 보령시장, 설 명절 앞두고 전통·수산시장 상인 격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1.22 13:27
  • 기자명 By. 박봉석 기자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2일과 23일 웅천시장과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동부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함으로써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일일이 손을 맞잡고 격려했으며, 설을 맞아 제수용품 등 명절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눴다.

특히, 김 시장은 사전에 구입한 보령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보며, 시민들에게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모바일 및 온라인을 통한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시장도 택배 운송 서비스 및 온라인몰 개설 등 시대적 변화에 맞춰나가야 한다”며, “시는 공무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으니, 상인들께서도 미소와 친절 가득한 서비스 문화 조성, 직거래를 통한 품질 좋고 저렴한 상품으로 경쟁력을 갖춰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