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용만 사장은 신입 직원 10여명과 함께 지역 어르신 150여명에게 식사와 간식을 대접했다. 조폐공사는 이와 함께 유성구 노인복지관에 1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조용만 사장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취임 2주년 기념식 대신 이뤄졌다. 조 사장은 지난 1주년에도 기념식 대신 ‘자장면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조용만 사장은 “올해도 신입 직원들과 함께 정성어린 음식을 대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 식사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