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떡살(300kg)은 적십자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이는 36개 마을별로 혼자 사는 어르신, 한 부모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 등 130가구에 2㎏씩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 안은희 회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 떡살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여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 규암면분회는 지난 14일에는 군도40호선인 국민체육센터에서 롯데아울렛까지 환경 정화활동을 하여 봉사활동 단체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