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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현대백화점과 상생협약

6월말 프리미엄아울렛 개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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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22 14:2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22일 유성구가 중회의실에서 현대아웃렛과 지역협력계획 이행 협약을 맺었다.(사진=유성구 제공)
22일 유성구가 중회의실에서 현대아웃렛과 지역협력계획 이행 협약을 맺었다.(사진=유성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유성구가 ㈜현대백화점과 22일 오전 10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 개점에 앞서 지역협력계획 이행 협약을 맺었다.

지역협력계획에는 중소상인과 상생협력, 지역경제 기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3개 분야, 18개 지원사업이 포함됐으며, 중소상인을 비롯한 지역과의 상생에 중점을 뒀다.

구는 지난해 5월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시작으로 지역상인들과의 간담회 등 적극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기업과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해냈다.

이로써 대규모상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타 지역 방문객들을 유성온천과 대덕특구 등 지역 관광지로 유인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상권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지원과 로컬푸드 매장 입점, 지역 특산물의 판로확대, 중소상인을 위한 플리마켓 지원 등이다.

또한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커뮤니티센터 운영, 관평천 수변공원 환경정비, 벚꽃길 조성 등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도 높일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대형유통기업과의 상생협력 사업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유성 관광산업에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두 기관이 지역협력계획의 성실한 이행과 협력으로 서로 윈윈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은 오는 6월말 개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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