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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설 연휴 감염병 예방·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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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23 16:08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외 여행 및 사람 간 접촉 증가 등으로 감염병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우선 상온에 장시간 노출돼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사람간 접촉 증가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인플루엔자 발생에 주의해야 하며, 해외여행 시 홍역, 뎅기열과 중국 우한시 폐렴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A형간염, 노로바이러스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위생적인 조리와 물은 끓어 마셔야 하며,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해외여행 시 여행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출국 전 예방접종·예방약·예방물품을 준비하며, 여행 후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릴 것을 주문했다.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예방접종,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하여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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