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7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여민전을 발행한다.
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읍면동 주요회의 및 행사 등 40여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을 운영하고 각종 기업체나 단체로부터 추가 수요를 적극 발굴해 추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지역화폐 여민전 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지원과(☎ 044-300-41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5일 처음으로 고운동 주민자치회, 장군면 이장회를 대상으로 열린 첫 교실에서 시민들은 여민전 사용방법 등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