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에 따르면 이번 조사결과의 특징은 충남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응답자가 85.5%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이는 지역 내 인력수급 미스매치 완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또 응답자들의 취업 준비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인 취업정보 부족(38.2%)과 낮은 지역기업 인지도(12.6%)는 훈련기관에서 훈련생에 대한 취업지원 체계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대상자의 희망연봉 2500~3000만원(38.6%)과 지역 내 신입직원 지급연봉 2100만원~2500만원(32.4%)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직업능력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훈련기관을 중심으로 지자체, 중앙정부, 유관기관 및 기업과 연계한 구인기업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과 인턴제도 활성화, 중소기업 정착 지원금 등의 취업지원 제도개선을 실시하여 직업능력개발사업 참여자에 대한 각종 지원 정책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