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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중·고 교육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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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27 15:25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교육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졸업앨범비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및 고교 교과서비 지원기준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신설되는 졸업앨범비 지원사업은 초·중·고·특수학교의 법정 저소득층 및 특수교육대상 졸업생 3600여명에게 졸업앨범비 2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연 6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범위는 중위소득 60%에서 64%까지 확대하고, 국가유공자 자녀도 올해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고교 무상교육 대상에서 제외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지원하는 교과서비는 중위소득 64%에서 70%로 대폭 확대한다.

이러한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2019년도에 이미 교육비를 1종이라도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박덕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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