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5개교에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 구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1.27 13:30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총 5개교에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은 대전원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대전비래초, 대전선화초, 한밭여자중, 대전맹학교(시청각장애) 내에 구축되며, 통합교육지원교사가 1명씩 배치돼 순회교육과 인근 유치원 및 학교의 통합교육 지원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교육과정 지원(순회교육,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및 실행 관리 등), 학생 간 사회적 관계 지원(학급 차원의 상호작용 지원, 긍정적 행동지원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장애학생의 선별·의뢰 등)이다.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은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통합교육지원단’과 함께 체계적인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통합교육지원실 운영교 협의회(1월)와 통합교육 지원체제 확립을 위한 특수교사 협의회(2월) 등을 거쳐 교사, 학교,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 운영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일반학급 배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직접적인 통합교육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가 공감하는 토대 위에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이 모두가 행복한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