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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청, 학교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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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27 14:21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 주변의 각종 유해업소로부터 학생 보호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역 224교(유·초·중·고·특수·대학)의 교육환경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학교별 보호구역 내 불법 금지시설 설치 현황을 파악해 불법 운영시설의 자진 이전 및 폐쇄를 유도하고, 미시행 영업주를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영업주에게 ‘협조문’을 배포해 교육환경보호제도를 안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절대보호구역(학교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까지의 지역)과 상대보호구역(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로 200m까지의 지역 중 절대구역을 제외한 지역)으로 나뉜다.

이러한 보호구역에서는 교육환경 보호제도에 따라 학교의 보건위생과 학습에 영향을 끼치는 금지행위와 시설(모텔,노래연습장,pc방 등)의 설치·행위가 제한된다.

박용옥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갈수록 늘어나는 신·변종 유해업소를 비롯해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학교 교육한경보호구역 관리를 강화할 것이며, 민·관이 모두 협력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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