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확산세 …음성·양성 뜻 화제
우한 폐렴 확산세 …음성·양성 뜻 화제
  • 이용 기자 dailycc@dailycc.net
  • 승인 2020.01.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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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우한 폐렴(코로나 바이러스)이 확산됨에 따라 음성과 양성의 뜻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질병 감염 여부 등을 알기 위해 병원체 검사를 시행했을 때 피검체가 정해진 일정수치 이상이 나타날 때를 ‘양성’이라고 하고, 피검체가 일정수치 이하 또는 반응이 없을 때를 ‘음성’이라 한다. 병원체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해당 질병에 감염된것으로 판명한다.

음성반응과 양성반응은 주로 질병 감염 유무를 검사하거나 마약 투약 유무를 확인할 때 사용한다.

한편 국내에서는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네 번째 확진자는 50대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지난 20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다음날인 지난주 화요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고 나흘 뒤 고열과 근육통 증상을 호소해 보건소 신고 후 능동감시를 받았다. 26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폐렴 진단을 받고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격리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확진자는 이날 추가 확인된 환자를 포함해 현재 4명이다. 현재까지 확진자를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57명이며 검사중인 1명 외 56명은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입국 후 증상 발생되는 사례들은 관할 보건소나 1339 신고를 거쳐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격리조치 되고 있다"며 "중국 우한시 등 후베이성 방문 이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보건소나 1339 신고를 거쳐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