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진행된 '식품 품질·위생 역량제고 지원사업'은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총 190여 개의 중소식품기업 중 사업성과가 우수한 12개 컨설팅 사례가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한과와 떡의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와 포장디자인 개발 컨설팅'을 수행한 시뱅크디자인 컨설팅이 선정됐다.
한국의 전통 간식인 유과와 떡의 건강함과 트렌디함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개발과 고급스러운 포장디자인 기획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자성 aT 식품기업컨설팅부장은 '국내 식품중소기업의 애로사항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들이 현장을 찾아다니며 노력중'이라며 '앞으로도 컨설팅 품질이 향상되고 많은 식품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식품 품질·위생 역량제고 지원사업은 2월 말부터 신청자 모집을 할 계획으로 관련 문의는 aT 식품기업컨설팅부(02-6300-173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