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고립된 교민들의 송환을 앞둔 가운데 현재 격리 수용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현재로써 확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며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오후 3시 열릴 예정인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여러 부처가 모여 논의를 해봐야 확정될 것 같다”고 일부 거론되는 특정 지역에 대한 보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