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산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입장"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 관내 보건소가 24시간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

또 시는 "충남도와 의료기관 등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예방순칙 준수 안내 홍보 강화에 주력하는 등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될 때 까지 대규모 행사를 자제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현재 진행중인 시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서산시의 시민과의 대화는 15개 읍·면·동 중 석남동과 수석동 그리고 부춘동을 진행했으며 나머지 13개 읍·면·동과의 대화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