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0일 스마트전기학원 등 9개 교육기관 전문위탁교육과정에 대한 계약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계약협약식은 지난해 12월 위탁교육사업 설명회를 통해 제대군인들의 설문과 의견을 토대로 선호하는 교육과정을 반영해 평가·선정 위원회 심사를 통해 9개 기관의 10개 과정을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136명에 대해 각 교육기관별 교육이 실시되고 중·장기 제대(예정)군인은 2회에 한해 교육과정에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전문위탁교육을 이수할 경우 교육기관 및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취업지원 등의 사후관리에 들어간다.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