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시행된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제도는 지난해 전국에서 762개사가 신청해 최종 평가 결과 224개사가 선정, 이 중 대전·세종·충남은 22개사가 선정됐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 간 중소기업 전용자금 신청자격 부여, 중진공 융자 한도 상향, 병역특례 지정업체 신청 시 가점 부여, 취업포털에 전용 채용관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해 기업이 스스로 인재를 양성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