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다음달 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며 범죄경력조회, 체력검정, 면접 등을 걸쳐 종합성적 순위에 따라 우수한 인재를 31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범죄 에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보조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모나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안전망 구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점에서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동체 치안에 보다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킴이 활동을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