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정세균 총리를 비롯해 기재부와 교육부 등 정부 산하기관 장관들과 보훈처장,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정세균 총리와 김은기 전 공군참모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정부위원과 각계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등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운영계획 및 운영세칙, 사업종합계획 등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2월 중 분과위원회 논의 및 위원회 2차 회의 등을 거쳐 사업내용을 최종 확정·추진할 계획이다.
김은기 민간위원장은 "위원회를 통해 추모·화합 및 평화의 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