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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긴급자금 융자지원

민생 현장 점검통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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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03 15:55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3일 중기부 박영선 장관이 신종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개의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3일 중기부 박영선 장관이 신종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개의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민생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긴급자금 융자와 특례보증 등 금융지원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경남의 중소기업인 태림산업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 점검과 함께 신속한 정부의 대응을 약속했다.

이어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당장 피해가 예상되는 음식·숙박, 생활밀착형 소매업, 관광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2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지역신용보증기관을 통해 1000억원 규모 특례보증을 보증료율 0.2%p 인하해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박 장관은 "한국의 최대의 교역국인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우리 경제, 특히 중소기업이 처한 엄중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응반을 구성하고, 지방청 수출지원센터, 중진공, 소진공 등에 피해접수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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