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지역 국회의원 중 조승래 의원 활동 가장 활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분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2.04 17:43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지역 국회의원 중 조승래 의원(민주·유성갑)의 본회의 출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8.59%이다.

그 뒤를 이어 박범계 의원(민주·서을) 95.77%, 이은권 의원(한국·중구) 95.07%, 박병석 의원(민주·서갑) 94.37%, 정용기 의원(한국·대덕) 91.55%, 이장우(한국·동구), 이상민 의원(민주·유성을) 각각 85.21%이다.

전국 의원 출석률 평균은 90.1%이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4일 팩트체크팀을 구성해 분석한 20대 국회의원 지역의원 활동을 평가한 자료를 배포했다. 지난해 12월 1일 기준이다.

이에 따르면 조승래 의원은 대표발의법안도 69개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이 중에서 원안가결, 수정가결, 대안반영 폐기 등 처리된 것은 28건이다. 이도 7명 의원 중 최다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원안가결 8건, 수정가결 4건, 대안반영 폐기 16건 등이다.

대안반영 폐기는 위원회가 마련한 대안에 내용이 포함돼 해당 법안이 폐기되는 것을 말한다.

나머지 41건은 계속심사 등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의원들의 대표발의 처리 현황을 보면 정용기 의원이 11건, 이은권 의원 9건, 박병석 의원이 7건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활발한 활동상을 보여준 조승래 의원은 “시민들이 요구하는 의원상이 성실함일 것”이라면서 “이런 결과는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다. 앞으로 남은 의정생활도 충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