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도내 생애 첫 선거권을 행사하는 학생은 약 6400여 명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민주적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충남 학교 참정권·선거교육 추진단 운영 ▲충남교육청-충남 선관위, 교육지원청-시군 선관위 조기대응체계 구축 ▲학교 참정권·선거교육 운영 ▲교육자료 개발 보급 등을 구성했다.
추진단을 이끌고 있는 양정숙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참정권의 행사는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유권자가 국민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올바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