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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실전같은 무각본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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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05 11:25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부여소방서는 재난약자시설인 부여건양대병원을 대상으로 예고 없는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부여소방서는 재난약자시설인 부여건양대병원을 대상으로 예고 없는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소방서는 지난 4일 재난약자시설인 부여건양대병원을 대상으로 예고 없는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무각본 소방훈련은 시간과 장소를 미리 정하지 않고 임의의 화재발생 상황을 관계자에게 부여하고 평소훈련 및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상황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발생에 대응하는 훈련을 말한다.

특히 출동소방대 또한 훈련상황이 사전에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출동지령에 따라 표준 작전 절차에 기반한 인명구조와 직장자위소방대와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이뤄진다.

병원 관계자는“주기적으로 하는 무각본 훈련 덕에 재난 발생 대응 시스템을 확실히 갖추게 된 것 같다.”며 “직원들 스스로도 개인의 임무를 숙지하고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도식 화재대책과장은 “화재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음을 강조하고, 무각본 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 각 개인의 임무를 철저히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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