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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 참여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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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05 18:30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5일 중구가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참여자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
5일 중구가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참여자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중구는 5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주택가 골목과 도로변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 제거에 한정된 인력과 예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제거한 광고물을 가져오면 일정 금액을 보상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해왔다.

그 결과 2018년에는 5개월 동안 5만 7000여매가, 지난해에는 42만 1000여매가 수거되며 도시미관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올해 선발된 14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수거요령 등을 설명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박용갑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마을 환경정화에 참여해 애향심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며“내 동네·내 마을을 아끼는 마음으로 광고물 정비에 주민 모두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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