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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치원·북부권 20만 ‘그린 스마트시티’건설

5일 오후 조치원읍 사무소에서 첫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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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05 16:4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윤형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오후 조치원읍 사무소에서 첫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임규모 기자)
윤형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오후 조치원읍 사무소에서 첫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윤형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조치원과 북부권에 20만 ‘그린 스마트시티’를 건설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조치원읍 사무소에서 첫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윤 예비후보는 주거·생산·휴양·물류·경제 등을 중점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선 조치원과 북부권에 인구 20만 명의 ‘그린 스마트시티’를 건설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연서면 국가산업단지에는 스마트시티 관련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조치원 연기 비행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그린스마트 팜을 조성해 북부지역을 생산기지로 삼고, 바이오 푸드테크산업 입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산업단지도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광학과 바이오산업을 결합한 최첨단 선별시스템(품질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첨단물류 단지 조성계획도 내놨다.

이밖에도 조치원시장 ‘치맥거리’ 조성, 2030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야구장, 축구장), 전의·전동·소정 휴양시설, 휴양마을 조성(롯데월드, 삼성 에버랜드, 디즈니랜드 등), 청춘공원 도도리파크 내 ‘모두의 놀이터’ 조성, 오봉산, 면지역 숲 활용한 어린이 숲체험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세종시 탄생 8년이 지난 지금, ‘속았다’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조치원 인구가 해마다 줄고 삶의 모든 부분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며”인구 20만 명의 조치원을 건설 등을 통해 ‘세종시 원안’ 투쟁의 보상을 늦게나마 보상받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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