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아리 모임은 올해 확대 시행되는 ‘시·군 단위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도모해 산림조합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 관내 5개 참여조합 담당자와 산림경영 전담지도원 및 충북도청 담당 주무관이 참석해 추진계획 발표를 통한 상호 토의로 업무 혼선을 방지하고 기존 사업 시행 조합의 사례발표를 통한 운영 노하우 전수 및 발전방안 모색 등이 진행됐다.
송영범 본부장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산림경영 전담지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동아리 모임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과 극복과정을 공유하고 제도의 성공적 안착으로 새로운 사업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