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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08 02:22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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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규모는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전보 273명, 교사는 유치원 50명, 초등 1243명, 중등 1026명으로 총 2592명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육정책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혁신하며 미래를 대비한 교육 실현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배치했으며,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와 일선 학교 지원체제를 대폭 강했다다.
특히 올해는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고등학교에서 교원 부모와 학생 자녀가 함께 재직·재학하는 상황을 제한하는 상피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했으며, 이번 인사를 위해 각급학교 교감회의 및 인사정보 사전예고제, 초등 2차 내신제를 통해 교사들에게 인사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급지별 순환전보제 등을 실시하여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사발표 시기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사전 공지함으로써 각급학교의 학년말 학사 일정 운영과 신학년도 안정적·체계적인 학교 교육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한편, 인사 행정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인사 청렴도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며 “정기 인사가 끝난 3월에는 모든 전보 교원을 대상으로 인사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대전교육에 대한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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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기자
kwlee719@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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