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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 진천·음성 주민 위해 마스크 1만개 연이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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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09 13:34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8일 청주시에 있는 마스크 제조업체인 ㈜와이엠 대표 이영민 씨는 우한 교민이 머무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 진천·음성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소아용 마스크 1만개를 전달했다. (사진=진천군 제공)
8일 청주시에 있는 마스크 제조업체인 ㈜와이엠 대표 이영민 씨는 우한 교민이 머무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 진천·음성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소아용 마스크 1만개를 전달했다.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청주시에 있는 마스크 제조업체인 ㈜와이엠 대표 이영민 씨는 지난 8일 우한(武漢) 교민이 머무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 진천·음성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소아용 마스크 1만개를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에도 교민을 따뜻하게 맞아준 진천·음성 주민을 위해 성인용 마스크 1만개를 기부한 바 있다.

그는 소아용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군의 소식을 접하고 전국에서 마스크 주문 전화가 쇄도하는 상황에서 선뜻 소아용 마스크를 추가로 전달했다.

이영민 대표는 “지역 주민을 위해 좀 더 많은 양을 기부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며 “마스크를 통해 지역 학부모가 좀 더 안심하고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기섭 군수는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재차 기부를 결정해 준 이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 준 마스크는 지역 아동 한 명 한 명에게 모두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부 상황을 세심히 점검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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