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대전도시철도”

열차 내 손잡이류 에탄올 세척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2.10 16:4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열차 손잡이 알코올 세척에 전념하고 있는 직원들.(사진=대전도시철도 제공)
열차 손잡이 알코올 세척에 전념하고 있는 직원들.(사진=대전도시철도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3일부터 공사 자체 감염증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2일부터는 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열차가 회차 할 때마다 매일 121회 열차 내 손잡이를 에탄올(이하 알코올)로 세척하고 있다.

공사 직원들이 2조로 나뉘어 6명에서 최대 12명까지 열차가 회차 하는 반석역과 입고 후 청소가 시행되는 판암기지에 투입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청정대전을 지키기 위한 공사의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에 준하는 선제적 대응이다.

앞서 공사는 매일 열차 내 손잡이와 역사 시설물의 승강기 버튼,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방풍문 손잡이 등 인체접촉부위를 알코올로 세척해 왔으며,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주된 이동 동선을 따라 세척을 2배로 강화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한 바 있다.

김경철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사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