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최근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타이어 혼합재의 특성을 예측하고 최적의 조합법을 찾는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시스템' 개발에 성공했으며,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처리·분석하기 위해 AWS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한 바 있다. AWS는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협업 강화로 머신러닝 플랫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적극 도입해 최상의 성능을 갖춘 타이어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5월 사명 변경과 더불어 하이테크 연구시설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구축된 글로벌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활용, 미래 지향적 혁신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