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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수 한국당 천안갑 예비후보, ‘천안을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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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12 12:1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유진수 자유한국당 천안갑 예비후보가 1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4차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연구소 유치에 중점을 둔 경제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천안을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이끌 선도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천안은 서북부지역의 신도시 개발 이후 동․서간 불균형이 심화됐다”고 번제하고 “지역내 불균형을 해소는 물론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산업의 메카로 천안 원도심과 신부동 일원 그리고 동면 기존의 공단 지역과 활용도가 낮은 독립기념관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창출해 내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4차산업 혁명의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는 복합게임 몰을 구도심의 유휴부지에 설립할 것”이라며 “구도심의 구 관공서 등 유휴시설을 활용해 복합게임 몰을 조성해 청소년의 유입은 물론 4차산업혁명의 기본이 될 수 있는 시설을 유치해 충남 및 대한민국의 게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또 “4차산업을 진흥시킬 프랜차이즈 연구소를 유치할 것”이라며 “프랜차이즈 단지화를 시행해 사통팔달한 교통시설과 연계한 프랜차이즈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연구소를 유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의 표준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민간 주도 특수 법인을 유치해 블록체인을 표준화 할 수 있는 연구소를 조성하고 천안이 블록체인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표준화 연구소를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또 천안시 도시 계획과 관련 “이미 도시 계획의 일부가 되었지만 신부동의 교통 혼잡을 야기하는 터미널 기능을 분산하는 천안 남부터미널을 신설토록 하겠다” 며 “터미널이 신설되면 동부 개발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장점을 가질 수 있고 동서내륙철도와 연계한 교통요충지로 발전이 가능해 동서불균형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부의편중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지부진한 동부 바이오 산업단지에 생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전공학, 합성생물학, 바이오 프린팅 산업의 메카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인근 지역에 복합물류단지를 조성, 동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소득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유 예비후보는 “공약이 실현되면 천안은 물론이요 대한민국의 장래를 결정할 산업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천안을 양적 팽창의 불균형 도시에서 시민 삶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질적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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